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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허기가 져서 숨이 넘어갈 것만 같아요.이것, 어디서 샀는 덧글 0 | 조회 6 | 2019-09-07 11:28:59
서동연  
여보, 허기가 져서 숨이 넘어갈 것만 같아요.이것, 어디서 샀는지 기억해 ? 포피에는 책상을 돌아와서 책상 가장자리에 기대고, 팔짱을 끼고 연한 하늘색 눈으로 펠릭스의 눈을 들여다 보았다.카스피안은 일어나 잔을 놓았다. 이 일은 아직 캐롤에게 아무말도 않고 있는 거야.두 병사가 나무상자를 운반해오자 뮬러는 뚜껑에 박힌 못을 빼도록 명하고 그 일이 끝나자 두 사람을 물러가게 했다. 한동안 멀어져가는 발 소리에 귀를 세우고 있더니, 동굴의 문을 닫았다.나, 소몰이 막대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 .어차피 건축 현장의 인부 나부랭이가 주워온 딜렉터잖아. 아무튼 믿을 수 없어 사람들이라구. 그래서 그 녀석이 무도병 말기 증상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것을 구급차에 태워서 데리고 갔지. 이쪽으로 오게 데이빗, 난 한군데 더 들리고 싶은 가게가 있어.게이라드는 파이프를 두 사람 사이의 테이블 위에 놓았다. 그 옆에 방향 연초를 넣은 자루가 있으며, 대화 사이 사이에도 게이라드가 부단히 그 자루를 손에 쥐어서 공중에 대고 툭툭 친다든지 열어 본다든지 하므로, 그 향기가 이따금 허공에 맴돌곤 한다.잠깐만요 마일론. 이사람, 충분히 휴식할 수 있나요 ? 아머스는 감독의 의자에 앉았고 블랙커피를 한손에 다른 한쪽손은 파인더에 얹고 한쪽 눈은 실눈을 하고 전방의 경치를 들여다보고 있다. 그런 아머스 옆에 로마 프렌치가 시중드는 사람에게 부축을 받고 있었다. 카스피안은 로마의 반대 쪽에 앉았다. 작열하는 정사의 상대로 지목되어 있는 당사자인 로마는 마음은 이곳에 있지 않다고 하는 쓸쓸한 모습으로 그를 향해 머리를 꾸벅 숙였을 뿐이었다. 추위와 피로와 이미 이것으로 5,6주일이나 상용하고 있는 코카인 탓이다.운전을 하면서도 그의 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늘을 쳐다보았고 배에 소이탄을 안고 고공을 날으는 신예기의 그림자를 찾고 있었다. 쓸쓸해진 길을 택했다. 폭격 목표가 되지 않는 지역을 지나 유태인들이 저버리고 간 거리를 지나갔다. 빽밀러를 들여다 보았지만 흐린 밤은 어둠의 커튼에 닫혀
.우리들은 매우 훌륭한 평을 받았습니다정열이라면 있지, 제기랄 !펠릭스가 말했다. 그 여자는 당치도 않은 얘기를 하고 있어.이 일가의 친구요. 펠릭스는 천천히 권총으로 손을 가져갔다.하루가 끝나고, 태양은 풀을 비추는 조명등으로, 그리고 풀은 실내 뜰로 되어 있었다. 동굴을 연상시키는 광대한 공간. 그 속에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바야흐로 파티가 무르익고, 베를린은 밤이었다.펠릭스는 유개화차 사이에 러시아군 강습 부대를 발견하고 유탄을 발사했다. 유개화차 후부가 폭파되어 러시아 병의 그림자가 공중으로 날아 올라갔다. 그때 귓가에서 노랫소리가 들렸다.펠릭스라고 ? 카스피안은 커브를 꺾어서, 큰 길을 벗어나 버터필드의 뒤쪽에 있는 주차장을 향해 급한 언덕길을 내려 갔다. 주차 계원이 나타나 여느 때와 같이 고급 차든 무엇이든 상관하지 않고 무관심하게 메르세데스를 맡았다. 타이어의 고무가 비명을 지르고 멋진 차가 아슬아슬한 공간에 달려들어갔을 때, 카스피안은 아찔해서 눈을 감았다. 이런식으로 또 다시 승산이 없는 대결을 피하려하고 있는 지금, 무엇이든 한 마디라도 입에 담으면, 나는 바보멍청이라고 카스피안은 자신에게 타일렀다. 주차 계원이라는 녀석들은 한 치의 빈틈도 없는 대답을 준비해 놓고 있을 테니까 말이다.어디에 있는데 ?하고 클레스웰은 포크를 들고 부페 테이블을 둘러 보았다.소볼 교수는 몸을 뒤로 젖히고 무릎 위에 양손을 올려놓고 깍지를 켰다. 차 례 카스피안은 일어나 부탕코의 밧줄을 붙들었다. 그네는 뒤틀리면서 빙글빙글 흔들렸다. 캐롤은 그의 무릎을 노려 발을 걷어찼다.나는 말예요, 그 정도로 그를 미워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구요.`그는 나치 시대의 독일에 살고 있는 남자에요. 그것 만으로도 극히 특이한 감각의 소유자라고 말할 수 있겠죠.녹색 용에 관해서 무언가 알고 계신가요 ? 저것들을 팔아버리자. 그리고 헝가리안 하프톤을 사는 것이다.뭔데 ? 헤르 뷸룸은 반지투성이인 손으로 대머리를 쓰다듬었다. 몸집이 작은 사나이로 펠릭스는 전에 어디선지 만난 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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